뒤척이는 밤을 연구합니다

뒤척임 연구소

Toss & Turn Lab

잠 못 드는 사람이,
잠드는 도구를 만들어요.

꼬모는 걱정을 접어
창밖으로 날려요.

실험 #1

심야비행

비행기를 따라
밤 도시가 흘러요.

잘 자, 종이비행기

심야비행

오늘 밤 날려 보기

설치 없이 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려요

연구소

도시 꼭대기의 작은 다락방

오래된 건물 꼭대기 다락방. 낮엔 불이 꺼져 있다가, 밤 11시쯤 잠 못 드는 이들이 하나둘 계단을 올라와요. 해가 뜨면 다 잠들거나 집으로 가요.

다락방 연구소 단면. 울타리에 기댄 양, 매트리스 위 이불 뭉치, 창가에서 비행기를 날리는 아이, 창틀에 걸터앉은 초승달

창밖 도시는 그날 밤 꼬모의 비행기가 닿은 곳이에요. 처음엔 서울, 비행기가 멀리 갈수록 도쿄, 그리고 다른 도시로.

참가자

오늘 밤도 못 자는 넷

꼬모, 뒤척이, 초승이, 세미가 나란히 선 단체 사진

벽에 붙은 규칙

  1. "빨리 자"는 금지어
  2. 몇 시에 잤는지 묻지 않기
  3. 못 자도 실패가 아니다. 그것도 기록한다
  4. 해가 뜨면 해산

실험 #1

심야비행

종이비행기를 따라 밤 도시가 흐르다, 화면이 먼저 잠들어요.

오늘 밤, 같이 날아 줘

오늘 밤 날려 보기

설치 없이 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려요